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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보니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8.11.06 10:28
  • 입력 2018.1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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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 이낙연 16.0%, 이재명 9.5%, 심상정 8.8%. 박원순 8.6%. 김부겸 8.3%
범보수, 황교안 14.8%, 유승민 14.7%, 오세훈 7.7%, 홍준표 6.1%, 손학규 6.0%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각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2018년 10월 월간정례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2506명, ±2.0%p)에서 범진보진영 선호도는 이낙연 총리 16.0%, 이재명 도지사 9.5%, 심상정 의원 8.8%, 박원순 시장 8.6%, 김부겸 장관 8.3%, 김경수 도지사 8.2%, 이해찬 대표 3.1%, 임종석 비서실장 3.1%, 송영길 의원 2.9%, 추미애 전 대표 2.9% 순으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 전체를 대상으로 범보수진영에선 황교안 전 총리 14.8%, 유승민 전 대표 14.7%, 오세훈 전 시장 7.7%, 홍준표 전 대표 6.1%, 손학규 대표 6.0%, 안철수 전 대표 5.6%, 원희룡 도지사 5.3%, 김문수 전 도지사 3.5%, 김무성 의원 3.2%, 김병준 비대위원장 2.0%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별도로 범진보진영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정의당·평화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690명(표본오차 ±2.4%p)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8.9%로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압도적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2%p 오른 11.3%로 지난달 조사 5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2위였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3.2%p 하락한 10.5%로 3위, 김경수 경남지사는 1.3%p 하락한 10.3%로 4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1%p 상승한 10.2%로 5위였다.

이밖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6.5%),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3.3%), 추미애 민주당 전 대표(2.8%) 이해찬 민주당 대표(2.7%), 송영길 민주당 의원(2.3%) 등이 뒤를 이었다.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역시 별도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1122명, ±2.9%p)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8.0%로 다른 주자와 큰 격차를 유지하며 1강 독주체제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황 전 국무총리 뒤를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12.9%로 2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0.3%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8.1%),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5.2%), 원희룡 제주지사(4.1%), 김문수 전 경기지사(4%),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3.6%), 김무성 한국당 전 대표(2.8%),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0.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3만4938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6명이 응답을 완료해 7.2%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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