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공연/전시/영화
'도심 속 지하도에서 생활예술과 만나요'... 서울시청 지하도 상가 '아츠스테이'에서 ‘헬로우시청’ 행사 열려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8.11.13 15:07
  • 입력 2018.11.13 15:07
  • 댓글 0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11월 5일~10일 서울시청 지하도 상가 내 예술가 코워킹 공간인 아츠스테이 시청점에서 문화예술 행사인 ‘2018 헬로우시청’이 열렸다.

일상적 공공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아츠스테이 입주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생활예술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9일 저녁에는 ‘헬로우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샌드아트 ▲크로스오버팝클래식 공연이 무료로 열려 퇴근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츠스테이는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지역 재생 연계를 목표로 사회적기업 ㈜안테나가 설립한 공유 공간 브랜드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아츠스테이 시청점은 접근성은 높지만 상권이 쇠락한 지하도 상가 내 유휴 공간에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마련함으로써 인근 직장인 및 일반 시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도록 한다는 취지로 올해 봄부터 운영되어 왔다.

새로운 경험과 배움, 도전에 대한 수요가 있는 시민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예술가들 입장에서는 전시는 물론 워크숍·세미나·마켓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 수 있는 실험적 공간이다.

㈜안테나는 아츠스테이 외에도 도시 재생 분야에서 창작자들이 스스로 대안을 실험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 청년, 문화기획자 등이 지역의 핵심 문제를 찾고 창의적 해법을 도출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디자인콜라주워크숍’이 한 사례다.

나태흠 ㈜안테나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미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헬로우시청’ 기간 내 열리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2018헬로우시청 운영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