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일자리카페 2곳 신설

고수현 / 기사승인 : 2018-11-13 1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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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전자상가·꿈나무종합타운 내 조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청년 구직자에게 무료 취업특강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일자리카페 2곳을 신설했다.

구는 최근 원효전자상가(청파로 77) 6동 3층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3층에 일자리카페를 조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전자상가 카페(용산전자 상상가)는 2286㎡ 규모로 넓고 쾌적한 ‘상상라운지’와 스터디룸(6인실) 2개, 세미나룸(20인실) 1개로 구성된다. 세미나룸은 65인치 TV 등의 설비를 갖췄다.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8시 12시간 문을 연다. 단, 휴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N15'가 시설을 운영한다.

꿈나무타운 카페는 660㎡ 규모로 3만권 장서 ‘꿈나무 도서관’과 스터디룸(12인실) 1개를 갖췄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된다. 이곳은 월요일과 공휴일이 휴관이다. 운영자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9세 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카페 입구에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설치,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스터디룸과 세미나룸은 사용일 기준 7일 이전에 서울일자리포털로 대관을 신청해야 한다. 취·창업 관련 청년활동(스터디·면접 준비·해당주제 관련 모임)에 한해 1팀 최대 2시간 동안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일자리카페에서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8회에 걸쳐 무료 취업특강도 실시한다.

용산전자 상상가에서는 ▲오는 27일 소그룹 직무 컨설팅(영업) ▲29일 소그룹 직무 컨설팅(마케팅) ▲12월4일 취업특강(채용시장 동향 및 최신 트렌드) ▲12월6일 소그룹 직무 컨설팅(유통·물류)이 매회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꿈나무타운 카페에서는 ▲14일 취업준비 꿀팁(퍼스널 컬러로 나만의 매력 더하기) ▲오는 23일 국내 대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와 커리어 설계 ▲26일 금융사 취업을 위한 면접, 취업 노하우 ▲12월5일 외국계 IT 기업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취업과 커리어 설계과정을 이어간다.

특강도 서울일자리포털로 신청한다. 회당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청년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한 일자리카페에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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