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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남북 정상 동승한 벤츠 제재 위반 조사"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8.11.29 10:38
  • 입력 2018.11.29 10:38
  • 댓글 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양국 정상이 동승했던 고급 외제차량 등에 대해 대북제재 결의 위반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안보리 대북제재위 관계자는 전날인 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탑승한 차량 등 사치품의 북한 반입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이 주목하는 차량은 남북 정상이 카퍼레이드에서 동승한 벤츠 차량으로 독일 벤츠의 양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개조한 것으로 추정됐다.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당시에도 CNN 등 외신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엔 제재를 위반해가며 어떤 경로로 이런 최고급 제품을 북한에 들여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제재위 관계자는 또한 고급 차량외에도 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중 제재 대상인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한 점과 북한 당국이 선물한 송이버섯에 대한 대북제재 위반 의혹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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