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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北,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도 미사일 기지 확장”
  • 전용혁 기자
  • 승인 2018.12.06 18:24
  • 입력 2018.12.06 18:24
  • 댓글 0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이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인근 기지를 계속 운용하고 확장해 왔다고 5일 미국 CNN은 보도했다. 

CNN은 "북한이 6월 정상회담 이후에도 핵심 장거리미사일 기지를 상당히 확장 중인 정황이 포착됐으며, 이는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해 양측이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미국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의 위성사진 판독 결과를 인용,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오래 전부터 미국 정보기관에 알려져 있던 곳이지만, 이곳에서 불과 7마일(11㎞) 떨어진 곳에 있는 새 시설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미사일 기지로 보인다"며 "이런 정황으로 볼 때 미사일 기지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운용되는 것은 물론, 시설이 되레 더 확장됐다"고 전했다. 

이 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연구원은 "전에 확인되지 않았던 새 기지에서는 싱가포르 정상회담 후에도 건설이 계속 진행됐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비핵화 열망이 뭐라고 말하든, 북한은 계속 핵 장착 미사일을 생산하고 배치해 왔다"는 견해를 밝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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