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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연말 외부기관 평가서 수상 잇따라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8.12.09 16:59
  • 입력 2018.12.09 16:59
  • 댓글 0
주민들 목소리에 귀열어 민생사업 발굴… 수요자 중심 행정 결실
국민참여 정책개선 ‘최우수’ 선정… 횡단보도 야간조명 설치등 호평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 고령노인 효사랑 주치의등 성과 인정 받아

 
   
▲ 행당2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정원오 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주민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월 외부기관들의 평가에서 각종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껏 구는 '온라인 국민 참여포털'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왔으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실제로 횡단보도 야간조명 설치에 관해 구민들과 함께 논의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년을 위한 소셜벤처 기업 육성 정책과 노인을 위한 방문관리 서비스 등이 눈에 띈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연이은 수상 쾌거에 대해 “지난 시간 동안 흘린 땀의 결과라고 생각하니 많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러한 정책들이 모든 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는 구가 수상한 상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2018 국민참여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구는 지난 11월23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정부가 공동 주최한 ‘국민참여 정책개선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국민의 정책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책 개선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10월 한 달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횡단보도 스마트 집중조명 설치 사업'이 높이 평가됐다.

구는 지난 8월 온라인 국민 참여포털인 ‘국민 생각함’을 통해 횡단보도 야간조명 설치 사업의 실행 개선방안을 구민과 함께 논의했으며, 수렴된 국민의견과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횡단보도 스마트 집중조명 설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정책 참여과정의 성과를 평가과정에서 인정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7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으며, 구는 이를 사용해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스마트 LED 투광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3일에 진행된다.

 
■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상

지난달 23일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정책을 우수하게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지역 사회보장전달체계 개선 등의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부문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 사업 ▲보육정책 ▲아동정책분야 등 총 13개 부문이다.

이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관련 부서의 주관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예비특구 사업 ▲언더스탠드 에비뉴 ▲청년 소셜벤처 EXPO ▲정 구청장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취임 등 사회적경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낌없이 쏟아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전국 유일의 ‘청년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지자체 최초로 제정해 사회적경제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왔다.


■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지난달 28일에는 행안부 주최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실시, 공동체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들이 발표됐다.

앞서 전국 시·도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된 58개의 사례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1
건이 선정됐다.

구는 ▲주민 주도 주민자치회 실시 ▲주민이 직접 투표로 마을의제 선정 ▲전국 최초 고령 노인 방문관리(효사랑 주치의 제도)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수상 자치단체에는 총 26억원의 재정인센티브가 최우수 2억원·우수 1억5000만원·장려 9000만원으로 지급된다. 장려상을 받은 구는 9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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