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등극' 치어리더 황다건, 패륜혐오사이트 성희롱 논란으로 본 스포츠계 성폭력... "KBO 구단 팬들의 협력이 필요"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12-11 2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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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다건 SNS)
치어리더 황다건이 패륜혐오사이트로부터 게시물에 의한 성희롱을 당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치어리더 황다건'이 오른 가운데 치어리더 황다건이 성희롱을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황다건은 이날 패륜혐오사이트에 성희롱 게시물이 발견됐다. 황의건은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알렸다.

치어리더는 야구를 비롯해 스포츠경기장의 꽃이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지만 일부 팬들의 도를 넘은 애정 표현이나 희롱에 가까운 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과거에도 박기량 치어리더가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만큼 치어리더들은 경기장 내 성폭력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있었다. 최근에는 관중들의 매너가 좋아졌지만 온라인에서 성폭력은 KBO, 구단, 야구팬들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다건은 2018시즌부터 삼성의 치어리더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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