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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국인·다문화정책을 함께 고민하다”' IOM이민정책연구원' 제 2차 수도권 시·도 산하 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 개최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8.12.20 15:55
  • 입력 2018.12.20 15:55
  • 댓글 0
[고양=이기홍 기자]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IOM이민정책연구원은 금일(‘18.12.19.)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IOM이민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제 2차 정책세미나는 지난 2018년 7월에 개최한 제 1차 공동정책세미나에 이어 수도권 시․도 산하 정책연구원과 외국인․다문화정책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자체 차원의 정책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사진제공= IOM이민정책연구원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속 6개 연구기관(서울연구원, 서울여성가족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인천연구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자, 경기도 지역 대학의 교수,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등이 모였다.

 IOM이민정책연구원을 포함하여 참석한 6개 기관의 연구자들은 국내 체류외국인 및 외국인주민의 상당수가 수도권에 거주하고있음을 고려할 때, 앞으로 대한민국의 외국인․다문화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의 역할이 매우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제 2차 정책세미나는 지자체의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공유하는 발전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서울여성가족재단 강희영 박사는 ‘제 2차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지자체 차원에서의 외국인․다문화정책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현재 중앙정부가5개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듯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지자체는서울시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지자체 맞춤형’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온 과정은 타 지자체에도 좋은 정책적 경험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IOM이민정책연구원 박민정 박사는 ‘지자체 외국인주민 담당 공무원 교육현황 및 개선안’이라는 연구결과 발표에서, 지자체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공무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외국인주민 업무에 관한 지자체 공무원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의 실질적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교육이 시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수도권 시·도 산하 정책연구원 간 외국인․다문화 연구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IOM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박사는, 연구원이 2019년에도 정책연구원 간 연구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와 사업 추진을 통해 제 3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에 포함된 ‘중앙과 지자체 간 외국인․다문화 정책 협력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홍 기자  lk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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