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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산후조리비 최대 40만원 추가지원
  • 고수현 기자
  • 승인 2019.01.10 18:16
  • 입력 2019.01.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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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부·시 지원금과 별도로 지급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셋째아 이상 가정 혜택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내 신생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외에 구에서 추가로 지원을 하는 구만의 사업이다.

지난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등의 예외지원 대상자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류를 구 모자건강센터(보건소 2층)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의 세부사항은 구 모자건강센터 의료비 지원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민선7기 마포구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교육과 보육을 책임지는 마포’를 공약으로 내건 유동균 구청장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출산율은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취임 직후부터 관련 조례 제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유 구청장은 “모든 가정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풍요로운 행복도시 마포’를 만들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보건소 2층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부터 ‘모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 전 건강검진부터 산후관리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포구 모자건강센터에서는 예비·신혼부부에게는 풍진(여성)과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비슷한 월령의 아이를 둔 부모가 함께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육아 고충을 나눌 수 있도록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전 엄마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국가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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