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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4동 라온합기도 원생들, 라면 548개 기부
  • 고수현 기자
  • 승인 2019.01.10 18:16
  • 입력 2019.01.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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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라온합기도(정릉4동) 원생 100여명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548개를 정릉4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온 최병재 라온합기도 관장은 “예년에는 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곤 했지만, 올해는 아이들에게 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현금이 아닌 라면을 동주민센터에 직접 기부한 사유를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기부한 라면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했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라면을 기부하는 사진으로 달궈진 사랑의 온도계 배너를 동주민센터에 같이 전달했다.

이에 심재원 정릉4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자극제가 돼 더욱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특별히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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