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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체육 인프라 대거 확충
  • 정찬남 기자
  • 승인 2019.01.10 18:16
  • 입력 2019.01.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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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개 정부공모사업에 선정··· 160억 확보
産團개방형체육관ㆍ국민체육센터등 건립 속도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광주시는 지난해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정부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되면서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하고 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7개 부처 20개 사업으로 진행한 ‘2018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합동공모’ 중 문화체육관광부 참여사업인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에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은 2020년까지 평동산업단지 옥동 제2근린공원 연면적 4000㎡에 100억원(국비 50억ㆍ지방비 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내용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실내체육관과 도서관 및 놀이방 등 문화시설을 함께 배치해 체육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용은 산업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다.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은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로 빛그린산단에 조성 중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0년까지 연면적 약 3800㎡에 100억원(국비 50억ㆍ지방비 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하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관, 수영장, 유아놀이터, 다목적룸 등이 포함된다.

시는 평동산단과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이 건립되면 산단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활동 기능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산업단지 환경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마련된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비만, 의료비 증가, 노령화 등 사회적 문제 대응 차원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촉진과 국민 누구나 어느 곳에 살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각각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70억 원씩, 총 1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000~3200㎡에 소규모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룸 등을 건립한다. 

사업기간은 무등경기장은 2020년까지, 상무시민공원은 2021년까지다.

시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시민 생활권 내 접근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대거 구축되게 됐다”며 “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공공 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차별 없는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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