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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융합 신산업거점을 4차 산업혁명 메카로
  • 전용혁 기자
  • 승인 2019.01.10 18:16
  • 입력 2019.01.10 18:16
  • 댓글 0
민선7기 '서울시정 4개년 계획' 발표
청년 미래투자기금도 1000억 조성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민선7기 청사진에 해당하는 '서울시정 4개년(2019~2022년)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지난 7년 혁신과 변화의 토대 위에서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할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비전은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다. 

그리고 3대 시정 기조는 ▲현장 ▲혁신 ▲형평이다. 

지난 민선 6기의 시정구조였던 ‘혁신, 협치, 소통’의 흐름을 이어나가며 담대한 도전을 계속하되, 현장에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사회 다양한 격차를 체감가능하게 해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 시는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비전을 체계화하기 위한 5대 목표와 총 176개 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이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25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5대 목표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 ▲쾌적하고 편리한 ‘안전 서울’ ▲민생을 책임지는 ‘복지 서울’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서울’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 서울’이다.

먼저 민생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홍릉, 양재, G밸리 등 6대 ‘융합 신산업거점’을 4차 산업혁명 메카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 가시화된다. 동남권과 마곡에는 '25년까지 총 28만㎡ 규모의 글로벌 MICE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창동 서울아레나(K-POP), 노들섬 에코뮤직파크(생활음악) 등 서울 전역의 다양한 음악자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계절별 음악축제를 브랜드화하는 등 아시아 대표 음악도시로 성장시키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프로젝트도 올해부터 시작한다. ‘제로페이’ 등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종세트도 본격화된다.

사람 투자도 계속된다. 세대 간 소득격차 확대로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기초자산 형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청년 미래투자기금’을 4년간 총 1000억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고, 청년의 참여와 권환을 확대하는 ‘청년자치정부’를 추진한다. 

2021년까지 1자치구 1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체계를 구축해 상담부터 법적구제 등 권익보호를 강화한다. 

또한 시가 견지해온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안전철학을 민선7기에도 계승해 시민 삶의 안전을 촘촘히 지켜나간다. 

또 녹색교통진흥지역(16.7㎢)내 보행특구 조성 및 도로공간 재편등 을 통한 보행친화공간을 확대해 걷기 좋은 도심환경을 만든다. 

이와 함께 각자도생의 삶을 끝내고 공동체적 삶에 기반한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서울 사회서비스원’ 출범, ‘돌봄 SOS 센터’ 신설, 찾동 기능강화 등을 통해 돌봄ㆍ교육 등 시민 일상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다. 

그리고 수십년간 누적된 불균형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2025년까지 ‘캠퍼스타운’을 60곳으로 확대하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모델 도입, 대학ㆍ기업 혁신거점 시범조성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한다.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 ‘장안평 도심형 자동차 산업거점’, ‘용산 Y-Valley’ 등 3대 도시재생사업도 마무리한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 서울’을 위해서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임금공시제’를 시범운영하고, 시민 민주주의 일상 발현을 위한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설치한다. 

시민참여예산제를 확대, 발전시켜 시 예산의 5%까지를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숙의예산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평양 간 도시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앞장선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 시정4개년계획 총176개 과제의 최종 확정된 내용은 1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전자책 등을 통해 공개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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