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축구
'핫이슈' 대한민국 축구, 키르기스스탄에 1대 0 신승... "약팀을 꼭 크게 이길 필요가 있나?"
  • 나혜란 기자
  • 승인 2019.01.12 09:44
  • 입력 2019.01.12 09:44
  • 댓글 0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이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스기스스탄에 승리를 거두고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했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우선 상대인 키르기스스탄이 예상과는 달리 공세로 나왔다. 첫번째 슈팅을 허용한 한국은 이후 안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골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 41분 김민재의 헤딩슛으로 득점을 하긴했지만 이후에는 기회를 연이어 놓쳤다. 결국 1대 0으로 경기는 끝났다.

때문에 다수의 축구팬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FIFA랭킹은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앞서지만 내용은 물론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같은 대회는 조별리그를 통해 상위권 팀이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때문에 많은 득점을 벌어놓아야 유리하다. 하지만 약체팀을 압도하지 못하면 조별리그 순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없다.

하지만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승점을 지키면서 우리의 전력을 실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이같은 실험을 통해 전력이 강한 팀을 상대하는 것도 큰 그림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

한편 한국은 2연승을 기록, 승점 6점으로 남은 중국과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순위는 2위로 2승 승점 6점인 중국에 골득실(한국 +2 중국 +4)에서 밀린 상황이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