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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오는 18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1.12 18:00
  • 입력 2019.01.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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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8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2019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국·시비 포함해 총 109억4300여만원을 투입, 지난해 대비 464명 증가한 356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유형 57개 일자리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은 올해 돌봄시설 등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구체적으로 보육시설에 노인 보조교사를 파견하는 ‘시니어보조교사지원사업’이 있으며, 기존 공익활동보다 최대 2배의 활동시간과 수당이 보장된다.

또 노인들의 소득증진 보장을 위해 시장형 사업 참여자를 지난해 284명에서 458명으로 확대했다. 

이 유형에는 '꽃할매네 주먹밥'을 비롯해 ‘이·미용 사업단’, ‘수리·수선 사업단’ 등의 일자리가 있다.

이와함께 ▲홀몸노인 안부확인서비스 ‘노(老)-노(老)케어’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 도우미 ‘은빛깔끔이’ ▲90세 이상 노인을 위한 ‘9학년 지킴이들’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 참여자 2957명과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일자리 참여자 129명 등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9~12개월이며, 사업유형별로 상이하다. 

근무조건은 공익형 기준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이상으로, 월 27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만 60~64세(차상위계층 우선)도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을 완화했다.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일자리에는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수급통장 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통장사본을 갖춘 후 영등포시니어클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별 수행기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풍부한 사회적 경험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 노인들의 소득공백을 최소화하고 백세 건강을 실천하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 2018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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