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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봉제원단 조각 및 폐낙엽·연탄재 재활용 사업 추진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9.01.12 18:00
  • 입력 2019.01.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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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깨끗한 중랑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제원단 조각 및 폐낙엽·연탄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봉제업체수는 2016년 등록기준 2500여개로 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해 있다. 이러한 지역 특색으로 봉제원단 조각 쓰레기가 상시 다량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15년부터 매립비 절감 및 폐기물 재활용 차원에서 봉제원단 조각을 수거해 고체형 열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실시해 왔다. 2018년에도 약 216톤의 봉제원단 조각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 처리율을 높였다. 

올해는 봉제원단 재활용 비용이 지난해 4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크게 상승할 예정으로, 매립 비용보다 재활용 비용이 더 커진 실정이다. 그러나 구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앞으로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처리를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구에서는 낙엽과 연탄재를 농가 퇴비,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폐낙엽의 재활용 가능자원으로의 반입 금지에 따른 처리비용 증가와 지금까지 수도권 매립지에서 무상 처리 되던 연탄재가 유상 처리로 전환됨에 따라 재활용에 적극 나선 것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를 낙엽 중점 수거기간으로 정해 대로변과 외곽 진입로 등 주요 도로의 낙엽을 수거하고, 연탄재는 연중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수거한 낙엽은 일반쓰레기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농가에 퇴비로 무상 제공하고, 사업장과 일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연탄재는 처리해 건축공사장의 복토재나 성토재 등으로 무상 제공함으로써 생활쓰레기를 감량하는 동시에 재활용 처리율을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낙엽과 연탄재에서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을 골라내는 노력과 시간을 단축하면 더욱 쉽게 더욱 많은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토목건축 보조제를 만들고 더불어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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