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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전 NC 감독, 위기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발탁... "금메달 획득 감독의 노하우 기대"
  • 서문영 기자
  • 승인 2019.01.30 00:02
  • 입력 2019.01.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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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전 NC 다이노스 감독이 국가대표 야구팀 사령탑으로 발탁했다.

28일 KBO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김경문 전 NC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발탁을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두산 베어스의 전신인 OB베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김 감독은 이종욱, 고영민, 민병헌 등 발빠른 선수들을 중용해 일명 '발야구'라는 기동력을 앞세운 짜임새 있는 야구로 두산 베어스를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의 업적을 세웠다. 이후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빠른 시간에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김경문 감독은 카리스마를 통해 선수단 장악이 뛰어나고, 특정 선수에 의존하기 보다 팀웍을 중요시하는 감독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경험이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큰 장점이라는 평이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김경문 감독은 침체기에 있었던 두산 베어스, 신생팀 NC 다이노스 등 강팀이 아닌 팀의 체질을 개선시켜 강팀으로 성장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지도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대표팀에서 제기된 문제는 팀웍과 함께 선수들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점이다. KBO와 대한야구협회에서도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김경문 감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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