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재활용시설 화재... 소방당국 "인명피해無"

이기홍 / 기사승인 : 2019-02-11 17:40: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양=이기홍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11일 오전 7시50분께 화재가 발생해 시설과 폐기물들을 태운 후, 2시간 30분만에 꺼졋다.

이번 화재에서는 검은 연기 띠가 인접한 서울지역에서 관측될 정도로 거샌 불길이 치솟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1층짜리 건물 1채 410㎡와 2층짜리 건물 1채 197㎡, 컨베이어 시스템을 비롯한 기계류 등을 태워 모두 9866만9000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안에 있던 직원들이 곧바로 대피 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폐기물의 양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 2층 라인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목격했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