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돈카→연돈으로 바꾼 이유는?..."상표권 문제있어"

서문영 / 기사승인 : 2019-02-12 0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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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 시장 돈까스집이 '돈카'에서 '연돈'으로 상호를 바꾼 이유에는 상표권 문제가 있었다.

앞서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에 있는 돈가스집 ‘돈카2014’는 최근 가게 명칭을 연돈으로 바꾸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특허정보를 담은 정부 사이트 키프리스에서 ‘돈카’라는 상표를 검색하면 출원인 김응서로 지난 1월31일 ‘출원 / 거절 기각 혹은 무효’라는 통지서를 받은 내용이 뜨는 것으로 밝혀졌다.

돈카는 지난 2018년1월31일 상표를 처음 신청했으나 ‘돈카’라는 이름을 기본으로 한 기존의 다른 상표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몇 차례 보정을 요청받았다. 이후 재신청했음에도 유사 상표여서 거절통지서를 최종 전달받았다. 통지서에는 “타인의 선등록 상표와 표장 및 지정상품이 동일 유사한 상표이므로 등록받을 수 없다”고 적혀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연돈은 상표권 거절에 앞서 지난해 12월말 ‘연돈 수작 돈카츠’라는 새로운 상표로 새로 신청했다. 연돈의 운영자인 김응서의 이름으로, 상표와 숫자의 조합이 아니라 디자인과 상호 그리고 상품명을 돈가스집에 맞도록 적시해 출원 신청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홍은동 포방터 돈까스집은 지난 1월 21일 SNS를 통해 가게 명칭을 연돈으로 바꿔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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