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1동서 13일 ‘벽동마을거리제’ 거행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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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대표 마을제사··· 전통놀이 행사도
▲ 지난해 열린 벽동마을거리제에서 제관들이 축문을 불태우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3일 오전 10시 천호1동 천일어린이공원에서 '동제(洞祭)'인 ‘벽동마을거리제’를 지낸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동제를 올리며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마을 번영을 기원하는 것으로, 천호1동 직능단체협의회 이건식 위원장을 포함한 주민 6명이 제관이 돼 '분향→강신→초헌→독축→아헌→종헌→고전→사신→음복' 순으로 제의를 올린다.

거리제가 끝나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이어진다. 사물놀이, 윷놀이 등의 흥겨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이웃 간 정을 나눈다.

이정훈 구청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벽동마을거리제는 천호동뿐만 아니라 강동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행사”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마을특성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향토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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