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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신중년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문찬식 기자
  • 승인 2019.02.12 15:15
  • 입력 2019.0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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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신중년(5060세대)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구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년 신중년 경력형 지역 서비스 일자리 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돼 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부평지역 신중년 세대들이 취약 위기가정과 다문화가족, 청년 창업 등 지역 서비스와 연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조기에 퇴직한 신중년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2019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구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수행 능력 ▲사업 내용 적정성 ▲사업에 대한 이해 등 3개 부문의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이에 구는 5년 연속 사업주관 지자체로 선정돼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터와사람들은 이달 12~26일 퇴직 전문인력과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부평지역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 배치돼 오는 11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는 50~64세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부평 전체인구의 24%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만큼 앞으로도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 설계와 노동시장 재진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중년이 증가하는 세대 변화추이를 정책에 반영해 일자리 창출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며 “이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업과 대학, 기관이 함께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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