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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PK에 공들이지만 4.3 재보선 쉽지 않을 듯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 모두 전패 가능성도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3.13 11:57
  • 입력 2019.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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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4.3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등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자 정치활동 근거지인 PK(부산·울산·경남)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선거구를 중심으로 표심잡기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지만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부산에서 4·3 재보선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울산으로 이동해 울산에서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다. 

지난달 18일 창원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도부 차원의 PK 방문은 4.3 재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PK대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선거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경우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주당 후보의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민주당은 일찌감치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선거구 후보를 확정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두 지역 모두 승리를 자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창원·성산의 경우 민주당은 거제시장 출신 권민호 후보를 공천했지만, 내일신문이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3월9~10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당·정의당·민중당 후보에 뒤지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과 한국당이 일대일로 맞붙게 될 통영·고성 선거구 역시한국당 전통 텃밭으로 민주당 후보에겐 역시 쉽지 않은 지역이다.

여의도 정가에선 민주당 입장에서 PK지역 재보궐 선거구 두 곳을 모두 잃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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