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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50.1%%...부정평가 최고치민주 37.2%, 한국 32.3%…양당 간 격차 4.9%p로 압축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3.14 10:36
  • 입력 2019.03.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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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3주 연속 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부정평가가 50.1%로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차이도 4.9%로 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를 받아 지난 11∼13일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P 내린 45.0%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3.3%P 오른 50.1%로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5.1%P)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 지지율은 충청권과 호남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같은 37.2%를 유지한데 비해 한국당은 1.9%P 오른 3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에서는 상승한 반면, 호남과 경기·인천에서 하락했고 한국당은 TK와 호남, 경기·인천에서 상승한 반면 PK와 충청권에서는 하락했다.

이어 정의당 (0.3%P↓) 6.7%, 바른미래당 (0.5%P↓) 5.7%, 민주평화당(0.2%P↓)1.9%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4.5%.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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