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환경/교통
성동구, 안전시설물 위치정보 시스템 확대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3.15 00:12
  • 입력 2019.03.15 00:12
  • 댓글 0
근린공원·성수특화구역내 406곳 구축
어린이·노약자등 실종 때 신속 위치추적 가능

 
   
▲ 구 관계자가 응봉산근린공원 팔각정 앞에서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를 측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근린공원 및 성수특화구역 안전시설물 406곳에 대한 위치정보 통합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구는 최근 재난 예방대책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힐링 쉼터로 이용하는 구 소재 근린공원과 성수특화구역 경관개선지 일대를 스마트 안전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 위치정보 구축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지진대피소, 소화전, 가로등, 보안등, 폐쇄회로(CC)TV 등이며, 직접 위성측량을 실시해 안전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전산시스템에 구현했다.

그동안 지번 중심으로 관리하던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를 X·Y축을 활용한 국가좌표 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위성측량 기기를 활용한 전문적인 측량을 통해 정밀한 위치정보를 확보했다.

특히 자체 보유한 위성측량기기를 활용해 직접 측량을 실시함으로써 위성 측량 수행에 소요되는 예산 약 1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구축된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는 서울시 공간정보플랫폼인 서울형지도태깅과 모바일 웹인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성동경찰서·성동소방서·성동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과도 안전시설물 위치좌표를 공유해 안전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와 긴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어린이·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와 반려동물 실종시 주변 안전시설물 모바일 위치정보를 활용해 더 빠르게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약속장소 지정과 배달서비스 위치제공 등의 주민 일상생활에 편익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2018년 서울숲, 왕십리역사 일대 안전시설물 1014곳에 대한 위치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지역내 안전시설물에 대해 정밀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안전 대응체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혜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