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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8~22일 민-관 합동 마을 대청소 실시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9.03.15 00:12
  • 입력 2019.03.15 00:12
  • 댓글 0
골목골목 겨우내 묵은 때 씻어낸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8~22일을 ‘The 깨끗한 중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내 경찰서·소방서·주민단체·학교·은행 등과 협력해 전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The 깨끗한 중랑 주간’은 봄맞이 환경 정비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 참여를 통해 앞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먼저 오는 19·21일에는 1000여명이 참여해 16개동 골목골목까지 온 동네를 청소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면목동 지역과 상봉2동·망우3동 지역을, 21일에는 상봉1동·중화동·묵동·망우본동·신내동 지역 청소를 진행한다.
 
동별로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하고, 불법 첨지류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내 집·내 점포 앞 쓸기·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에는 환경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묵동천 부근에서부터 장평교까지 중랑천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체육공원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난간·벤치·안내표지판 등을 세척해 묵은 때를 벗겨낸다.
 
오는 22일에는 지역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일제히 내부청소를 실시한다. 구 청사를 비롯해 16개동 주민센터와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시설관리공단, 학교, 어린이집, 복지관, 은행 등 지역내 공공기관과 기업이 동참한다.
 
기간내 불법광고물 및 거리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관련 부서와 옥외광고물협회, 주민들이 주요 간선·이면도로의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특히 같은 기간 ‘불법현수막 없는 주간’으로 운영해 지정게시대 외에 게시된 불법현수막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깨끗한 중랑주간 운영은 단순히 직원을 동원해 쓰레기를 치우자는 게 아니다"며 “깨끗한 중랑을 만드는 데는 구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민들이 담배꽁초 한 개라도 직접 같이 치우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주인의식을 키우고, 앞으로 깨끗한 중랑을 만드는 데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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