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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열린군수실, 15일 '100번째 상담'
  • 최성일 기자
  • 승인 2019.03.14 17:49
  • 입력 2019.03.14 17:49
  • 댓글 0
주2회 직접 민원인 만나 면담
군민고충 해결창구 역할 톡톡


[울산=최성일 기자]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한 열린군수실이 오는 15일 100호를 맞이한다.

100호 민원상담은 노후화된 교량 교체 건이다. 

언양읍 대곡이장과 마을주민 10여명이 열린군수실을 방문해 한실마을 교량 노후화로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울주군에서 시행 여부를 검토한 뒤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악성ㆍ고질ㆍ반복적 민원사항에 대해 특별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민원상담은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민원에 시달림을 받는 군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최소화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군수실은 지난 2018년 8월31일부터 이선호 군수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직접 민원인을 만나 면담했다.

열린군수실 1호 민원상담은 지난 2018년 8월31일 상북면 명촌리 주민들의 경로당 건립, 2호 민원상담은 직원식당 공무직 직원들의 휴게실 조성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 군수는 해당 부서에 시행 여부를 검토한 뒤 가능하다면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올해 당초 예산에 명촌 경로당과 직원식당 공무직 직원 휴게실 조성이 반영돼 실제 추진 중이다.

이선호 군수는“열린 군수실에 찾아오는 군민은 행정에서 해결할 수 없거나 군수가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찾아오는 군민들이 상당수”라며 “군민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그들을 달래주는 소통 또한 군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지속해서 열린군수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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