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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주민 위한 ‘돌봄SOS센터’ 운영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3.15 22:03
  • 입력 2019.03.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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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7월부터 19개 모든 동에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돕기 위한 ‘돌봄SOS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시비 4억52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8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3200만원 예산을 들여 이 같은 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동주민센터내 설치되며, 지역내 돌봄수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돌봄 매니저'로 배치된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의 주민들은 보건소·복지관 등 각 기관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필요 없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내 돌봄SOS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에따라 돌봄 매니저가 최대 72시간 안에 방문해 지역내 돌봄기관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이나 서비스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돌봄SOS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접수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청에는 서비스 자원 발굴과 서비스 제공기관의 협력체계 유지 등을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돌봄 지원단’이 설치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 등의 대상자 유형별 또는 재가돌봄, 주간보호, 단기보호 등의 서비스 형태별로 돌봄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24시간내 긴급출동 위기가구 돌봄 서비스’도 시행된다.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생계·주거·건강·폭력 등 위기상황 신고 접수시 24시간 이내에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방문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사후 조치하는 등의 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기업, 자활기업 등과 협업한 ‘우리동네 나눔반장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병원 방문 등의 이동·동행 지원, 이불세탁, 도시락 배달 등 식생활·위생지원, 형광등 교체 등 주거개선 같은 일상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틈새돌봄 서비스를 확충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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