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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마약의 위험성에는 끝없는 단속으로!
  • 시민일보
  • 승인 2019.04.09 17:17
  • 입력 2019.04.09 17:17
  • 댓글 0
   
인천 미추홀경찰서 학동지구대 박동열

2018년 11월 말경 서울 강남 역삼동 메르디앙 호텔지하에 위치한 일렉트로니카 클럽인 ‘버닝썬’에서 남성 손님 1명이 클럽관계자와 보안요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종 마약인 GHB, 속칭 ‘물뽕’이라고 불려지는 마약이 클럽에 손님으로 온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울러 이에 따른 수많은 범죄관련 의혹들이 밝혀지면서 최근 마약을 이용한 범죄의 심각성이 재조명돼 다시 한번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마약이란 마취작용을 하며 습관성을 가진 약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중독성을 나타내는 물질이다.

마약에 중독되면 그에 따르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는 매우 심각해지며, 개인의 삷을 파탄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의 조사과정에서 밝혀진 물뽕이라는 마약 또한 다량 복용 시 정신착란,환각, 혼수상태 등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을 상대로 하는 성범죄에 이용되는 등 이로 인한 그 심각성과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약복용층은 예전엔 일부 연예인이나 유흥가 종사자에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청소년, 주부, 사무직, 심지어 농촌에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로 맞대면으로 이루어지던 마약 거래가 최근 온라인을 통한 판매루트가 바뀌면서 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또한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수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SNS,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 가상화폐 등의 발달로 누구나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익명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마약은 유리에 박혀있는 못과도 같은 것이다.

작은 못하나가 약한 유리 전체를 깨지게 할 수  있듯이 마약은 한번 복용하게 되면 그에 따르는 결과는 매우 무서운 것이며, 마약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 것이다.

마약관련 범죄는 조기에 검거하지 않으면 그 폐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처음에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 마약이 사회에 확산되면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 나아가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는 점은 명약관하하다.

각 나라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마약은 접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수사기관은 모든 첨단수사기법을 동원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는 길만이 대한민국을 건강한 나라로 갈 수 있게 하는 길이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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