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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농업인 지원정책에 14억 투입
  • 진태웅 기자
  • 승인 2019.04.15 18:25
  • 입력 2019.04.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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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영농 활동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여성 농업인 지원 정책'으로 1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우선 영농과 가사활동을 겸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근로부담 경감을 위해 농촌마을 44곳 마을 공동급식 운영비로 총 6600만원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급식소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군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에게 영농·가사작업을 돕는 도우미를 지원하는 ‘출산여성 농가도우미’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 범위내에 60일간 이용이 가능하며, 지원액은 자부담 1만2000원을 포함해 1일 6만원이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생·출생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청 농수산과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총 8억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가구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광천지점, 농협충남본부 영업점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영화관람, 목욕탕, 미용실, 영화관, 안경원, 도서구입 등 20개 업종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그밖에 군은 보육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1000만원, 여성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구입·안전사용 교육을 위해 6000만원, 여성농업인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영·유아 자녀 보육·방과후 학습지도까지 지원하는 여성농업인센터 운영비 3억6000만원 등을 가각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은 농촌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여성 농업인들이 더욱 윤택하고 행복한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태웅 기자  jt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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