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이면도로 싱크홀 사고 사전차단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6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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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응암1동·구산동 지하 동공탐사
2024년까지 모든 노후하수관거 매립지 조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반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지역내 지하 노후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16~2018년 3년간 갈현로, 은평터널로, 녹번로 등 지역내 주요 간선도로 12곳·응암3동 일대 이면도로 61.2km 구간을 대상으로 GPR 탐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발견된 동공은 32개로, 구는 서울형 동공등급 분류기준에 따라 ▲우선복구(13개) ▲지속관찰(19개)으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터파기 작업을 통해 동공 발생원인을 파악했다. 동공 발생은 하수관로 파손 등이 주원인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우선복구 대상 동공 13곳은 모두 복구 완료했으며, 이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은평구가 간선도로·이면도로에 시행한 3D GPR 탐사 후속조치다.

구는 올해도 이달부터 응암1동·구산동 일대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거가 매립돼 있는 이면도로를 탐사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까지 지역내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거가 매립된 모든 이면도로를 탐사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도로함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면하부 동공 탐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탐사와 원인분석, 복구까지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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