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환경/교통
광진구, 주택가 공유주차장 확보 팔걷는다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9.04.16 14:41
  • 입력 2019.04.16 14:41
  • 댓글 0
그린파킹사업 박차
연말까지 36면 조성 추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담장허물기(Green Parking) 주차장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장허물기는 개인 소유의 주택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집 안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구에서 공사를 대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주택 24곳에 36개 주차면 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다. 또한 마트·점포 등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있는 근린생활시설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낮에는 건물주가 사용하고 밤에는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하는 조건이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주차장 1면 기준 900만원, 이후 1면 추가시 1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28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난공사 주택에는 공사비를 30%(1면 기준 117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구는 담장 철거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80만원 한도에서 보안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또한 사생활 침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기능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1.3m 이하 개방형 울타리 설치를 허용한다. 비용은 소유주 부담이다.

구는 200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주택 1747곳에 총 3312개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난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는 담장 허물기 주차장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영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