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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1·27·28일 ‘도심승마 체험행사’ 개최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4.16 17:25
  • 입력 2019.04.16 17:25
  • 댓글 0
   
▲ 왕십리 광장에서 승마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왕십리광장에서 ‘도심승마체험행사’를 실시한다.(단, 20일 제외)

구는 왕십리 광장의 브랜드화 및 승마의 대중레저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협업해 승마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승마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왕십리광장을 돌아보는 승마체험 ▲말 어루만지기, 먹이주기 등 말을 활용한 오감(五感)을 체험하는 관상마 체험 ▲카우보이, 모형말 체험, 건초 주기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하며 한국마사회의 공익기여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구는 지난 3월 도심승마 체험 운영계획을 세우고 한국마사회·운영업체 등과 체험장 관리를 위한 역할을 분담한 바 있다.

구는 왕십리광장 부지 제공과 지역주민 홍보 및 전국체전 100주년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고, 한국마사회는 운영업체 선정 및 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사업체 안전교육 및 체험에 필요한 펜스와 천막, 매트를 지원한다.

또한 체험장 안전유무를 수시점검토록 했다.

운영업체는 체험고객 명단작성과 체험장 설치 및 정리를 전담하고, 시민 고객에게 성실한 민원응대 및 말 조련사와 승마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행사를 전담케 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도심 속 승마체험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안전지도요원을 배치하고, 성동구청종합상황실과 현장책임자 간 비상상황 보고체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승마체험 전 합동 현장점검 시행 및 CCTV 영상을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 체크토록 했다.

또한 승마체험 중 사고발생에 대비해 1인당 대인 1억원, 대물 1억원, 치료비 400만원 등 스포츠 안전공제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

동물복지에도 관심을 갖고 말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행사 이후에는 청결상태 유지를 위한 목욕과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이를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승마는 정서발달과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전신운동이며 특히 왕십리광장의 브랜드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마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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