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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의역 일대, 서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후보지에 선정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9.04.17 16:35
  • 입력 2019.04.17 16:35
  • 댓글 0
‘IT 융·복합 문화거리’
미래선도형 IT 문화창의·혁신클러스터 조성 목표

 
   
▲ 구의역 일대 현황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의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도시재생지역은 신(新)경제거점조성 및 산업, 상업, 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의역을 포함해 총 8곳이 후보지에 올랐다.

구의역 일대는 동부지법과 지검이 2017년 3월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돼 관련 업종 사업체가 급격히 이탈하면서 상권이 쇠퇴함에 따라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중심시가지형’은 쇠퇴한 산업지역 및 상업지역, 역사자산을 보유한 지역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특화사업이다.

구는 구의역 일대를 KT와 아차산, 어린이대공원을 접목한 ‘IT 기반 융·복합 문화거리’로 조성해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춘 미래선도형 ‘IT 문화창의·혁신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양한 중·소규모 핵심 앵커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도시재생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8곳은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결과와 부동산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다.

구는 이달부터 후보지의 거버넌스를 실질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실제적인 실행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후보지 컨설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의역 일대 KT 부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광진구 신청사 및 첨단업무복합단지’ 사업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구의역 일대는 KT에 기반한 IT 문화마케팅 거점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한 청년산업 고용기반 강화 등의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해 구의역 일대를 동북지역 혁신거점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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