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노후건물 승강기 안전점검 완료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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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불량··· 절반은 ‘비상통화 불통’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직원이 승강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15년이 넘은 지역내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설치된 승강기 3096대를 특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결과 78.2%(2420대)는 양호했으나, 21.8%(676대)는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지적내용은 비상통화장치 미작동이 51.2%로 과반을 차지했고, 예비조명장치 미점등(21.6%), 내부 부착물 표시상태 불량(13.3%%), 제동장치 설치·작동상태 불량(12.7%)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발견된 문제를 시설물 운영자에게 시정 통보하고, 제동장치 불량 등의 사고위험이 높은 항목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 조치했다.

이와 함께 계절별 중점점검사항, 침수시 조치요령 등의 안전한 관리방법을 안내했다.

박중섭 구 건축과장은 “이번 승강기 점검은 민선7기의 주요 비전 가운데 하나인 ‘인재(人災) 없는 안전 강남’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속 안전부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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