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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상공인·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9.04.17 16:35
  • 입력 2019.04.17 16:35
  • 댓글 0
30일까지 참가 접수
20곳 최대 250만원 보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5월부터 해외 전시회 참가에 도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제조업이나 유통업을 하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 관련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구는 지난 1~4월 중 열린 해외 전시회에 나간 경우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켰다.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전시회 총참가비의 50% 이내에서 한 기업당 250만원까지 보조한다.

사업비는 전액 구 예산으로 진행하며 최대 20개 업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전시회 참가 계획서·신청서, 전시회 공식 브로셔, 자체평가표, 수출실적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구 전통시장과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해야 한다.

구는 오는 5월 초 심의회를 열어 신청 업체의 제품 경쟁력, 수출현황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다만, 참가하려는 해외 전시회에 대해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거나 개별 참가가 아닌 협회 등을 통한 단체 참가인 경우 다른 업체와 공동 명의로 참가하는 경우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우리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돌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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