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내 난임부부에 한의약 난임치료 무료 지원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4-19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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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최근 서울시 ‘2019년 한의약 난임부부 치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4900만원을 확보해 이같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하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여성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거주하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및 그 배우자 또는 정자검사 이상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에서 4~6개월 동안 한약과 침구시술을 병행해 집중치료를 받고, 그뒤 2개월 동안 경과 관찰치료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오는 22일부터 보건소 2층 모자건강센터내 의료비지원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최근 마포구한의사회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의 제반 인프라를 갖춘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지역보건과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한의약 난임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출산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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