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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노원 등(燈) 축제’ 27일 개막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4.23 15:25
  • 입력 2019.04.23 15:25
  • 댓글 0
빛으로 물든 당현천 산책길··· 이야기 가득한 오색등불의 향연
내달 6일까지 테마별 작품 83점 선봬
곳곳에 경관조명·3D그래픽 영상 눈길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체험프로 운영

 
   
▲ 지난해 당현천 일대에서 열린 ‘노원 등(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7일~5월6일 당현천 일대에서 ‘노원 등(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등축제는 ‘힐링 노원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당현3교에서 한국성서대학교 앞까지 약 630m 구간에서 오후 7~11시에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4개의 구간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도록 테마별 83점의 작품이 당현천을 밝힐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노원 등(燈) 축제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의 대표 축제”라며 “따뜻한 봄날 당현천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들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일보>는 이번 등축제에 어떤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인지 살펴봤다.


■ 4개 테마 83점의 등(燈) 작품 전시

첫 번째 테마 ‘힐링 플랫폼에 환승하다’는 당현3교에서 어린이 교통공원 무대 구간에 전시된다.

‘서울역’, ‘차장과 안내양’, ‘종로전차’ 등 작품 4점이 힐링도시 노원으로 떠나는 여정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두 번째 테마 ‘힐링 트레인에 오르다’는 어린이 교통공원 무대에서 당현천 근린공원 구간에 전시된다.

‘성덕대왕 신종’, ‘처용무’, ‘태권브이’, ‘조선왕조의 궤’ 등 작품 39점이 옛 추억의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세 번째 테마 ‘힐링 스테이션 노원을 만나다’는 당현천 근린공원에서 성서대 일립관 구간에 전시된다.

‘버스킹 공연’, ‘둘레길 걷는 사람’ 등 작품 9점이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여준다.

네 번째 테마 ‘힐링 토피아, 세상에 희망이 되다’는 성서대 일립관에서 행사장 출입구 구간에 전시된다.

‘도리를 찾아서’, ‘어린왕자’, ‘쿵푸팬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작품 31점이 미래의 희망 어린이들이 중심이 된 노원을 표현한다.


■ 당현천 산책로 곳곳에 펼쳐지는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선율의 버스킹 공연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등(燈)을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당현천 산책로를 따라 불을 밝힌 경관조명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나무와 꽃이 빛을 발하는 ‘빛의 정원’, 봄의 향기를 듬뿍 전해줄 ‘꽃장식 화단’, 역동적인 빛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빛의 터널’, 따뜻한 봄날 시원한 느낌을 줄 ‘빛의 폭포’, 시각적 감동을 주는 8가지 ‘3D 그래픽 영상’이 등(燈)과 함께 아름다운 빛의 조화를 보여준다.

또한 ‘노원 음악협회’ 및 생활예술 동아리 ‘달빛소리’, ‘기타와 어우림’, ‘하모닉스’, ‘에이마이너’, ‘라시 하모니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축제 개막 이튿날인 오는 28일부터 저녁 7시에 격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체험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

이외에도 소망을 적은 등(燈)을 당현천에 띄우며 소원을 비는 ‘소원 등 띄우기’, 소원을 한지에 적어 황금돼지에 붙이는 ‘소원지 붙이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소원 등 띄우기’는 2000원, ‘소원지 붙이기’에는 1000원의 체험비가 필요하다.

또한 생활민원 무료 상담, 가상스튜디오 영상 체험, 초상화 그리기 및 가죽공예 등 구청 및 노원세무서의 18개 부서가 참여해 축제내 57개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내 단체들과 연계한 간단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는 평일은 오후 6~10시, 주말에는 1시간 이른 오후 5~10시 운영된다.

한편 개막 점등식은 27일 오후 7시30분 어린이 교통공원 당현천 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점등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불 공연팀 ‘플레이밍 파이어’가 화려한 불과 불꽃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축제 기간 동안 ‘분전반 점검’, ‘전선 연결상태 확인’, ‘전력 과부하 여부’, ‘작품 점등 상태 등의 전기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들의 안전도 보살핀다.

오 구청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노원 등(燈) 축제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의 대표 축제”라며 “따뜻한 봄날 당현천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들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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