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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SKT행복커뮤니티사업 실시··· 7개區도 참여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4.23 15:25
  • 입력 2019.04.23 15:25
  • 댓글 0
노인·장애인등 사회적 약자 돌봄서비스 더 스마트하게···
가정에 AI 스피커 설치··· 미사용땐 방문관리사 방문

 
   
▲ ‘행복커뮤니티 사업’ 런칭 행사에서 정원오 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커뮤니티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커뮤니티 사업은 돌봄대상자 가정에 말벗 기능을 하는 AI(인공지능)스피커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으로부터 사용 빈도를 파악해 빈도수가 적어졌다고 판단되면 방문관리사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SK텔레콤 협력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행복커뮤니티 사업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사업에는 지방정부협의회와 SK텔레콤이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협의회 소속의 8개 자치단체(서울 성동구, 서대문구, 중구, 강남구, 양천구, 영등포구,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가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에 AI ‘누구’와 IoT(사물인터넷) 등 자사 ICT 기술을 지원하고, 참여 자치단체는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에 관련 일자리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행복커뮤니티센터(성수동 소재)’를 마련했으며, 센터 운영은 사회적기업 ‘행복한 에코폰’에서 맡는다.

센터에 배치된 전문 인력은 데이터분석과 심리상담, 전화상담을 맡고,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로 방문관리사를 둔다.

방문관리사는 신중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50세 이상의 신중년으로 채용됐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전체 2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서비스 대상 100명당 1명의 방문관리사가 케어하게 된다.

특히 구는 건강이상 징후 발견 시 동별 효사랑 주치의와 연계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2013년부터 함께 다양한 공동사업을 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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