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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 실시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9.04.23 15:25
  • 입력 2019.04.23 15:25
  • 댓글 0
학교현장 목소리 청취 나선다
올해 10개 학교 방문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연말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는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구는 오는 25일 면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장, 학부모 대표 30여명과 함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학교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3개월 동안 지역내 11개 학교를 방문해 ‘교육발전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랑 교육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올해 학교의 환경 개선·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해 교육지원경비를 지난해 보다 12억원 증액해 5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50억원의 교육지원 경비 중 36억여원은 지난 3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역내 학교·유치원 80곳에 지원했다. 분야별 지원 내용은 ▲학교도서관 리모델링(6억2000만원) ▲IT기반 학습환경 조성(2억4000만원) ▲방과 후 특별반 운영(5억5000만원) ▲ 중랑미래아카데미(2억1400만원) ▲ 정서함양·인성교육(1억700만원) ▲스쿨버스 지원(6800만원) 등이다.
 
특히 학교도서관 리모델링·IT기반 학습 환경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환경 개선이 아닌 청소년 정서 함양과 참여융합형 수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면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추후 지원되는 13억여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과 교육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학생·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교육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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