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A형간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3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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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A형간염 감염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식생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예방 접종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에 돌입했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전파된다. 평균 28일 후 발열, 두통,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장 50일에 이르는 긴 잠복기와 감기·몸살, 장염 등과 흡사한 초기 증상으로 감염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감염 의심이 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며 격리를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 위생관리가 필수다. 조리과정에서의 위생관리도 소홀해선 안 된다.

한편, 구는 오는 9월까지 하절기 긴급 상황 대비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조치, 역학조사 등을 위해 평일·휴일 구분 없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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