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설계공모 결과 발표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3 2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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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교육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구는 최근 학교밖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디랩과 아뜰리에 디아키의 설계안으로, 대지의 특성을 고려한 외부공간과 건축물과의 연계성을 높였으며, 공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는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는 교육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민선7기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지역내 망우리 공원에 잠들어 있는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가고자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로 이름지었으며, 향후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 자기주도학습, 평생교육, 진로직업체험 등의 학교밖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컨트롤타워다.

구는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봉동 99-1외 2필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668㎡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층에는 진로직업체험공간이, 지상 1~7층은 북카페, 자기주도 학습실, 진로·진학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 운영실,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구는 오는 9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오는 13일 센터 설계에 앞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회를 연다. 학교장, 학부모, 시설 관계자에게 설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 향후 센터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교육환경 만족도 제고는 물론 타 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건립은 물론 학생, 학부모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구민들이 교육문제로 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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