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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 시민일보
  • 승인 2019.05.09 14:07
  • 입력 2019.05.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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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 홍성민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을 가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실종아동의 발생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아동 신고 접수 건수는 2015년 36785건, 2016년 38281건(4.1% 증가), 2017년 38789건(1.3% 증가), 2018년 42992건(10.8% 증가)으로 실종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 및 인구 고령화로 실종아동 등에 대한 신고 접수 건수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실린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12세 이하 범죄 피해자는 2013년 1만2299명에서 2014년 1만2356명, 2015년 1만3133명, 2016년 1만3313명, 2017년 1만3569명으로 꾸준히 늘어 4년 새 10.3%(1270명) 증가했다.

반면 통계청 추계인구를 보면 같은 기간 12세 이하 인구는 616만7000명에서 577만8000명으로 6.3%(38만9000명) 감소했다. 이 기간 전체 범죄 피해자 수도 185만7276명에서 166만2341명으로 10.5%(19만4935명) 줄었다.

전체 범죄 피해자 수가 줄고 어린이 인구도 감소하지만 범죄 피해를 겪는 어린이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범죄피해, 실종을 막기 위해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필수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대를 대비하여 미리 경찰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이다.

신청방법은 첫 번째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방문할 때 가족관계증명서와 아이와 동행하는 부모님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로 안전 Drea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등록 신청’을 클릭한 후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안전드림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안전드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사전등록 신청 항목을 선택한다. 그 후 핸드폰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집에서 손쉽게 아동의 사진, 지문까지 모두 등록할 수 있다.

실종과 범죄의 위험에 마주치는 빈도가 점차 높아지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부모들의 조그마한 관심으로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통하여 내가 직접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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