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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구민 대상 '구민 안전보험' 가입
  • 고수현 기자
  • 승인 2019.05.11 08:59
  • 입력 2019.05.11 08:59
  • 댓글 0
 재난·재해에 따른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시 보험금 지급돼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전구민을 대상으로 '구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26일부터 1년 동안 가입된 이번 안전보험은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구민들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주민등록된 구민과 체류지가 구로 돼 있는 외국인등록자 등 모든 구민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국내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범위는 ▲대중교통 이용 ▲뺑소니 및 무보험차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강도에 따른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일사병과 열사병을 포함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의료사고 법률소송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단 대중교통은 버스(시내·시외·고속), 택시, 전철(지하철), 기차, 항공기, 선박 등을 의미하며 자전거·오토바이·전세버스·렌터카·자가용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15세 미만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계약은 무효로 한다’는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의 경우는 사망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최대 보장금액은 뺑소니와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의 경우 500만원, 나머지 경우는 모두 1000만원이다.

특히 기존의 다른 보험 가입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선제적 재난 예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매진함은 물론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구민과 그 가족이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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