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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민주당, 동반하락... 한국당, 오차범위 내 격차로 추격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5.13 11:26
  • 입력 2019.05.13 11:26
  • 댓글 0
민주 38.7% > 한국 34.3% > 정의 7.1% > 바른 4.9% > 평화 2.2%
 
   
▲ (사진제공=연합뉴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로 격차를 좁히는 등 지지율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9세 이상 유권자 2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2주차(5월 7~10일) 주간 집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105주차) 국정 수행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 8주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긍정평가는 0.5%P 하락한 48.6%(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3.8%)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1.0%P 상승한 47.0%(매우 잘못함 43.7%, 잘못하는 편 12.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50.3%→43.4%, 부정평가 53.6%), 광주·전라(69.1%→62.2%, 부정평가 33.9%), 대구·경북(34.3%→33.3%, 부정평가 61.3%)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43.7%→49.0%, 부정평가 47.0%), 부산·울산·경남(42.4%→45.5%, 부정평가 52.0%), 경기·인천(51.8%→53.2%, 부정평가 40.5%)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 해 38.7%에 그친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상승해 34.3%로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4.4%로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주간 집계 기준 오차범위(±2.2%p) 내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역별로 광주·전라(57.1%→49.1%), 대구·경북(31.0%→26.4%), 서울(39.0%→35.1%)에서 하락했고, 경기·인천(43.1%→44.6%), 부산·울산·경남(32.2%→33.4%)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4주 연속 상승하며 2016년 4월 1주차 조사(34.8%)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31.3%→38.5%), 광주·전라(14.9%→21.8%), 대전·세종·충청(34.7%→39.8%), 부산·울산·경남(38.5%→42.9%)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경북(51.4%→43.9%), 경기·인천(30.1%→27.1%)에서는 떨어졌다.

정의당 지지율은 0.9%P 상승한 7.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0.3%P 떨어진 4.9%,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2.2%를 나타냈다. 무당층은 0.4%P 감소한 11.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여론조사심의위원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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