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18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풍류달빛공연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3 2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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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앙상블‘젊·꾼’, 우리소리‘바라지’출연 [광주=정찬남 기자] “달빛 내리는 오월의 밤에는‘풍류달빛공연’을 보러오세요.”
▲ 광주 문화재단, 풍류달빛공연(포스터)


제2회 풍류달빛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한국음악앙상블 젊·꾼’,‘우리소리 바라지’가 출연한다.

한국음악앙상블‘젊·꾼’은 2018 제37회 대한민국 국악제‘대감놀이’, 2018 전통예술 실험무대‘판’등에 참여한 국악단체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민요 연곡(서도산타령 中 뒷산타령, 경발림), 메나리 연곡(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뱃노래, 자진뱃노래), 아리랑 연곡(아리랑, 밀양아리랑, 온성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우리소리‘바라지’는 2015 KBS 국악대상 단체상 수상, 아시아와 유럽 공연 및 서울아트마켓(PAMS), 월드뮤직엑스포(WOMEX)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어머니들의 기원과 전통 비나리 노랫말을 활용해 남도소리제로 짠‘비손’, 생생함 넘치는 네 고수의 북가락 이란 뜻을 담은 ‘생!사고락(生!四鼓樂)’, 인간의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을 표현한 타악곡‘무취타(巫吹打)’등을 선보인다.

특히 바라지의 예술감독 한승석(現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은 2011 에딘버러페스티벌 자스민 광주(Jasmine Gwangju) 작창(作唱) 및 출연, 2014 국립창극단‘변강쇠 점찍고 옹녀’작창 및 작곡, 2015․2018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 수상(제12회, 제15회)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가 맡는다. 김나니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 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KBS2‘불후의 명곡’, MBC‘복면가왕’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한편,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오는 18일 공연 이후에 총 4회(6월 15일, 7월 20일, 9월 21일, 10월 12일) 공연이 더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MBC‘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방송 되고,‘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18일 공연은 6월 1일(토) 오전 5시 전국, 광주지역에 6월 8일(토)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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