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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15일 원내 사령탑 경선....승자는?김성식 “화합과 혁신” vs. 오신환 “손학규 퇴진”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5.14 14:34
  • 입력 2019.05.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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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과 오신환 의원이 15일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각각  ‘화합과 혁신’ ‘손학규 퇴진’에 방점을 찍은 출사표를 선보였다.  

김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당권파도 비당권파도 아니다"라면서 “벼랑 끝에 선 당의 화합과 혁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학규 대표의 거취 관련 질문에는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당 지도부 거취까지 논의해 함께 혁신의 길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원내대표의 기본 임무는 국회의 운영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너무 지도부 퇴진에 몰두하고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되면 거기에 올인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사·보임 문제에 대해서는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보임을 했을 때, 안 된다고 강하게 문제 제기를 했었다”며 “오신환 의원과 권은희 의원 원상 복귀는  너무 당연한 조치”라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반면 오신환 의원은 같은 방송에서 "손학규 퇴진은 변화의 첫 단추"라면서 “안철수, 유승민 두 분께서 손 잡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우리 당을 이끌고 나갈 때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같은 방송에 출연한 오 의원은 “지난 4.3 재보궐 선거에서 군소정당인 민중당에게도 밀리는 4등으로 낙선했는데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날을 세우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선명하면서도 대안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입장에서 서로 협상하고 주도해나가면서 야당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안철수 전 대표 귀국 얘기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직접적으로 연락을 나눈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당을 만든 장본인으로서 상당히 많은 걱정과 또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고심하고 계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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