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노후 가로등·보안등 974개 LED로 교체

고수현 / 기사승인 : 2019-05-16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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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로·독막로등 4개노선·14개교 주변 10월까지 완료
▲ LED 등 교체 후 야경.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가로등 409등과 학교 주변의 보안등 565등을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구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신촌로, 독막로, 성산로 및 대흥로 총 4개 노선 약 4km 구간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안등은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3곳, 대학교 1곳 등 총 14개 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LED 조명 설치를 통해 도로 밝기가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 향상과 함께 전기요금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매년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노후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내 설치된 18만여개의 도로조명 중 약 33%에 해당하는 5만9000여개는 이미 교체가 완료된 상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8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더불어 소나무 5878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인 연간 82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시민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 등 교체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LED 조명은 기존 방전등보다 밝아 어두움 밤거리를 더욱 환하게 비춘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을 비롯한 유지비용을 아낄 수 있다.

전력소비량 감소에 따라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있어 친환경 조명기구로 불린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조명 교체로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함과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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