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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 발표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5.16 15:51
  • 입력 2019.05.16 15:51
  • 댓글 0
폭염상황관리TF 가동·어린이집 냉방비 지원
10월15일까지 5개 분야 추진
취약계층 찾아가 건강도 살펴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빠르게 찾아온 더위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구민생활 등 여름철 5개 분야에 대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폭염대책으로는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팀, 복지대책팀, 에너지대책팀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상황관리T/F’를 구축해 평상시 소관 부서별 폭염대책 추진 및 상황관리, 상호 유기적 대응체계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018년 폭염 때 노숙인들이 자주 머물렀던 장소에 대한 순찰을 격일 1회에서 1일 1회로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157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 냉방비 지원 등의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및 전력 다소비건물 집중 관리 등을 통한 에너지 위기 대응에도 함께 나선다.

기습 폭우와 장마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대책으로는 2018년 10가구에 불과했던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올해는 246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규모 재해 발생시 현장지휘 본부를 설치해 즉각적인 대응 및 지원에 나서고, 구청사 15층에 풍수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대책으로는 집중호우 발생시 신속한 도로복구 지원을 위해 도로 보수 인력을 보강했으며, 전통시장 시설물 보수 예산을 2018년 대비 50% 증액했다.

또한 2018년 설치 완료한 어린이집 통학차량내 ‘잠자는아이확인장치’에 대한 운영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집 급식·위생 분야에 대한 안전검점으로 식중독, 감염병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공연장, 문화재,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기간동안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으로 ‘정화조 모기망 설치’ 사업을 전지역 1만1479개 정화조에 설치 완료하고, 야간행사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위생해충살충기’ 대여 서비스, 친환경 안심방역서비스를 통해 모기를 매개로한 감염병 예방에도 대응한다.

또한 집단급식소 위생 컨설팅을 2018년 30곳에서 올해 100곳으로 확대해 식중독 예방에 나서고,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등의 보건대책도 마련했다.

여름철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인상 우려로 서민생활 물가안정 도모,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억제를 통한 구민불편 해소, 건전하고 쾌적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단체 참여유도 등을 내용으로 한 구민생활대책도 마련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상황들에 대해 사전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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