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2동, '희망지사업'에 선정··· 18일 플리마켓 개최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16 15: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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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북가좌2동 일대가 본격적인 도시재생 추진에 앞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희망지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희망지사업이란 본격적인 도시재생 추진에 앞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준비단계 과정으로 현장거점 운영, 소규모 환경개선, 소모임지원,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대상지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는 오는 18일 오후 1~5시 이팝꽃향기 작은도서관(불광천길 204) 앞에서 '해담이 플리마켓'을 연다.

이날 플리마켓은 북가좌2동 주민 모임인 '해담는 북이마을'의 기획으로 주민 누구나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마을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던 북가좌2동에 희망지사업이 시작되면서 현장 거점인 '해담이'(응암로 116-5)가 운영 중이다.

해담이는 마을사랑방, 청소년소통공간, 사무공간, 오픈키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을사랑방에서는 '3D펜교육'과 'LED전등 설치교육' 등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소통공간 'Youth+space'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해담는 북이마을 참여 주민들은 이곳 해담이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주민 음식 나눔', '졸업생을 위한 비누 꽃다발 나눔' 등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북가좌2동의 이번 대상 구역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담이'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희망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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