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1·2·3·4가동 나눔이웃 동아리, 꾸준한 봉사활동 펼쳐··· 야구경기 관람, 씻자 프로젝트도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6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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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1·2·3·4가동이 최근 쪽방과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10여 명과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종로1·2·3·4가동의 나눔이웃인 이들은 본인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동 주민센터와 이웃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종로1·2·3·4가동은 간담회를 열어 나눔이웃 동아리의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한 후 고척스카이돔구장으로 이동하여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들의 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종로1·2·3·4가동의 나눔가게인 ‘생활맥주’에서 치킨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종로1·2·3·4가동은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잘 되어 있지 않은 쪽방 주민들을 위해 「씻자!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돈의동 쪽방 주민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제때 씻지 못해 피부병과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종로1·2·3·4가동은 쪽방 어르신들의 목욕과 위생적인 생활을 돕는 특화사업을 마련했다.

동은 지난 달 30일(화)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시립쪽방상담소 내에 있는 쪽방주민 전용 샤워실에서 알콜성 치매에 걸린 홀몸 어르신의 목욕을 도왔다.

그 사이 쪽방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홍반장과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집 안을 청소하고, 방역팀은 방 안을 소독했다. 또한 종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세탁을 위해 겨울 이불을 수거했다.

종로1·2·3·4가동은 노숙인, 알콜중독자, 홀몸 어르신이 많은 돈의동 쪽방의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나눔이웃 동아리 회원, 유관기관 등과 함께 계속해서 「씻자! 프로젝트」 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을삼 종로1·2·3·4가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나눔이웃 동아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나눔이웃과 함께 동의 구석구석을 살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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