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올들어 긴급복지 537건 지원

장인진 / 기사승인 : 2019-05-16 15: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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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례관리 안전망 구축
위기가구 집중발굴 큰 성과
총 2억5700만원 긴급 제공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 홍성군의 긴급복지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경제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사망·출산·구성원의 질병·학대·폭력·화재 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불가능할 때 단기간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지원기준은 ▲소득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농어촌의 경우 1억100만원 이하 ▲금융은 500만원 이하다.

지원내용은 생계, 의료, 주거, 사회복지시설이용, 교육,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단전시 요금) 등을 지원한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군 복지정책과 및 해당 읍·면에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지원요청 후 3~4일이면 긴급담당 공무원의 현장확인 후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시행 초기에는 긴급지원이라는 취지에 따라 1개월 지원이 원칙이었지만, 생계지원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지원기간을 확대했다.

한편 현재 군은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지난 4월 기준 537건, 2억5700만원의 발굴 및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8년 12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 3개월간 각종 회의 및 언론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관심밖에 있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한 결과다.

특히 군은 수급자 탈락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및 출소예정 재소자들에게 긴급복지 지원 등을 포함한 복지정책 전반을 설명해 재소자들이 긴급복지 지원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줬으며, 현장 위주의 취약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안전망을 구축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어려운 주민이 긴급지원을 신청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직도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군 복지정책과 및 해당 읍·면에 상담 및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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